모나용평배 산악자전거대회 성료…남자부 박준성, 여자부 조혜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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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모나용평배 산악자전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계절 리조트 모나용평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산악자전거 대회를 열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는 ▲다운힐(DH) ▲크로스컨트리(XCO) ▲E-바이크(비경쟁) 등 부문을 나눠 진행됐다.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다. 이번 행사는 2026년 UCI 국제 MTB 대회 유치를 기념해 마련됐다.
다운힐 부문에서 남자부 박준성, 여자부 조혜진 선수가 우승했다. 크로스컨트리 부문은 일반부 정민식, 강동현 선수와 고등부 방준영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할 것”이라며 “MTB를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 콘텐츠를 강화해 연간 수익 안정화와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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