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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복귀한 ‘출루 머신’→상·하위 타선 모두 풍성해진 LG, 1위 수성 핵심은 ‘방망이’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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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3 13:07 65 0 1 0

    본문

    ‘출루 머신’ 홍창기, 1번 DH로 선발 복귀

    기존 1번 신민재는 2번, 2번 문성주는 하위타선

    오지환-박동원도 더 뒤로→쉬어갈 곳 없는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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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의 ‘출루 머신’ 홍창기(32)가 선발로 복귀했다.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경기 감각이 완벽히 돌아오면, LG 상·하위 타선이 모두 풍성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타격이 LG 1위 수성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홍창기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13일 잠실 KIA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복귀를 알렸다. 이후 18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더블헤더 2차전서 마침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복귀 후 타율 0.385를 적는다. 선발로 치른 2경기에서는 10타수 2안타로 다소 애를 먹긴 했다. 그래도 무릎 부상으로 꽤 긴 시간 자리를 비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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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는 지난 5월 좌측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한창 분위기가 좋던 시즌 초반에 주전 리드오프를 잃었다. 그런데 무너지지 않았다. 1번에서 홍창기 공백을 잘 메운 신민재 활약이 컸다. 뜨거운 타격감으로 매 경기 문제없이 출루해주니, 공격이 잘 풀렸다.

    버티고 버틴 끝에 홍창기가 돌아왔다. 타순 재조정도 있다. 선발로 복귀한 2경기에서 홍창기는 모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기존 1번을 보던 신민재는 2번으로 내려가 홍창기와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다. 후반기 타격감 회복 후 쭉 2번에 들어가던 문성주는 5~6번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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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주가 뒤로 가면서 오지환과 박동원은 더 뒤로 갈 수 있게 됐다. 오지환과 박동원은 한방을 갖추고 있는 타자다. 후반기 기준으로 오지환은 홈런 8개를 때렸다. 후반기 팀 내 홈런 2위. 박동원은 시즌 20홈런을 넘겼다. 이런 선수들이 하위타선에 들어가는 것.

    부담스러운 홍창기-신민재 1,2번을 지나면 28홈런의 오스틴과 올시즌 타점 2위 문보경이 기다린다. 여길 지나가면 문성주가 있다. 하위타선에 들어서도 한방을 조심해야 하는 오지환과 박동원이 버틴다. 박해민도 9번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다. 상대가 좀처럼 쉬어갈 구간이 없는 타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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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LG는 한화와 치열한 1위 경쟁 중이다. 더욱이 주말에는 대전에서 직접 한화를 상대하는 3연전을 치러야 한다. 이때 불펜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 보니 현재 전력에서 구상할 수 있는 ‘완전체 타선’을 구축한 게 든든할 수밖에 없다.

    위기도 있었지만, 어쨌든 현재 1위는 LG다. 정규시즌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이때 홍창기까지 돌아왔다. 원래도 강했던 LG가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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