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이 잘 던져야, 롯데가 산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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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할 승률을 위해서는 4승3패 필요
이번주 첫 경기로 NC 만난다
박세웅 NC전 ERA 2.75, 그런데 최근 선발 6연패 흐름 좋지 못해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롯데 ‘안경 에이스’ 박세웅(30)이 중요한 순간, 마운드에 오른다. 1승1패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주 결과에 따라 롯데 가을 진출이 결정된다. 그런데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못하다. 과연 박세웅이 난세의 영웅 역할을 해낼까.
박세웅은 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NC전 선발 등판한다. 롯데의 시즌 남은 경기는 7경기. 시즌 전적 65승6무66패, 승률 0.496을 기록 중이다.
가을 야구 진출 마지노선 ‘5할 승률’이라고 불린다. 남은 경기 4승3패를 해야, 5할이다. 그 첫 시작으로 NC를 만난다.
박세웅이 포문을 연다. 올시즌 11승12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 중이다. NC전 1승1패 평균자책점 2.75다. 나쁘지 않다.
최근 흐름이 아쉽다. 지난달 10일 SSG전부터 선발 6연패다. 직전 등판인 19일 NC전 불펜으로 나서 1이닝 1실점이다.
박세웅에게 반전이 필요하다. 물론, 팀 상황이 상황인지라 부담이 있다.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 ‘안경 에이스’라 불린다. 과연 롯데를 가을 무대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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