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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 떠나니 또 다른 베테랑이 왔다…‘이형종 콜업’ 키움 “몸 상태 OK, 상황 따라 대타 출전”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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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3 21:30 83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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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이소영 기자] 베테랑 외야수 이형종(36)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키움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5 KBO리그 KT와 경기를 치른다. 가을야구 진출을 일찌감치 마감한 키움은 이날 KT 선발 오원석을 맞아 원조 ‘마법사 킬러’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KT를 비롯해 다들 키움만 만나면 고난의 연속이다.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연일 고춧가루를 뿌리며 발목을 잡은 것. 최근 10경기 성적을 살펴보면 6승4패로 이 기간 2위다. KT와 상대 전적에서 5승10패로 열세를 보이지만, 지난달 치른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둔 만큼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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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은 이날 박주홍(지명타자)-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중견수)-임병욱(우익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여동욱(1루수)-염승원(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축한 가운데, 외야수 이형종을 등록했다. 전날 최주환과 김태진은 각각 부상으로 말소됐다.

    이형종은 올시즌 30경기에 나서 14안타 2홈런 6타점, 타율 0.206을 기록했다. 말소되기 전 6월 3경기에서 7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상황 속 베테랑이 힘을 보태준다면 키움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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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 감독대행은 “확인 차원으로 불렀다”며 “최근 훈련하는 모습을 봤는데, 몸 상태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서거나 후반에 투입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구상은 그렇다”고 덧붙였다.

    설 대행은 “8~9월달 성적이 좋다”며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일단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쳤으면 한다. 그게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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