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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칸타라? 우리 폰세도 깼는데? KT, ‘고춧가루 부대’ 막을 준비 완료! “오원석, 이제 이길 때 됐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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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3 21:30 82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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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이소영 기자] “(코디) 폰세 깼으니까 (라울) 알칸타라도 깨야죠.”

    한화 폰세의 ‘무패 행진’을 끊은 KT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앞뒤로 갈길 바쁜 5위 KT가 가을야구 진출 티켓을 확정하기 위해 선발 오원석(24)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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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5 KBO리그 키움과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둔 KT는 이날 올시즌 키움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오원석을 선발로 예고했고, 키움은 원조 ‘마법사 킬러’ 알칸타라를 내세운다.

    불과 며칠 전 4연패에 빠지며 기세가 한풀 꺾였던 KT는 2위 한화와 5강권 경쟁자 삼성을 나란히 격파했다. 그러나 22일 현재 KT와 삼성과 롯데의 격차는 각각 0.5, 1.5경기에 불과하므로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무엇보다 올시즌 키움과 상대 전적에서 10승5패로 우위를 점한 만큼 키움을 잡아야 남은 일정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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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강철 감독은 오원석의 호투를 기대했다. 오원석은 올해 키움과 두 차례 만나 11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2.45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지난 7월4일 두산전 이후로 승리가 없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전반기 10승을 따낸 후 두 달 넘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 감독은 “10승 이후로 승리가 딱 끊겼다”며 놀라워하면서 “그래도 두 달 동안 잘 버텨준 것 같다. 이 기간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경기 자체는 잘 풀어줬다. 그리고 이제 이길 때쯤 된 것 같다”며 허심탄회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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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폰세도 깼으니 알칸타라도 깨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한화전처럼 일단 막으면 잘 풀어갈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키움도 요즘 뒷심이 강해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원석이 최대한 5~6이닝 정도 소화해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24일 일정이 없는 점도 KT에게는 호재다. 이 감독은 “우리는 내일 경기가 없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불펜을 끌어다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KT는 24일 한 차례 숨을 고르고 25일 문학에서 SSG를 상대한다.

    한편 KT는 이날 허경민(3루수)-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황재균(1루수)-김민혁(좌익수)-김상수(2루수)-장준원(유격수) 순의 타순을 짰다. 선발로는 오원석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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