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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올리고 차범근이 받는다! 韓 축구 ‘꿈의 조합’이 FSL에 떴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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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3 21:30 82 0 1 0

    본문

    FSL 패자전 경기에서 손흥민+차범근 조합 등장

    손흥민-차범근은 韓 축구 ‘꿈의 조합’

    DNF ‘제이드’ 이현민 ‘손차 듀오’ 앞세워 최종전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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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손흥민이 올리고 차범근이 받는다!’

    손흥민(33·LAFC)과 차범근(72) 전감독은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힌다.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적 없기에 이들의 조합은 한국 축구 ‘꿈의 조합’일 수밖에 없다. 실제 축구에서는 불가능했지만,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에서는 이들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FC온라인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 2025 FSL 서머가 진행 중이다. 각 조 2위를 결정할 그룹 스테이지 최종전에 앞서 패자전을 소화하고 있다. DN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은 22일 패자전에서 BNK 피어엑스 ‘디케’ 강무진을 꺾고 최종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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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현민의 경기력만큼이나 팬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스쿼드다. 이현민은 한국과 바이에른 뮌헨을 조합해서 베스트일레븐을 구성했다. 최전방에는 아이콘 더 모먼트 클래스 차범근을 배치했다. 왼쪽 측면에는 NO7 클래스 손흥민을 위치시켰다.

    차범근과 손흥민 카드는 FC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 선수 카드 중 최고로 꼽힌다. 한국 중심 팀을 꾸리면 이 둘은 당연히 핵심이다. 문제는 한국 팀컬러가 예전만 못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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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팀컬러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후 여러 클래스가 출시되면서 대세에서 밀려났다. 신규 클래스는 보통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 위주다. 그렇다 보니 손흥민·김민재 정도를 제외하면 괜찮은 한국 현역 선수 신규 클래스가 나오지 못한 게 크다.

    자연스럽게 대회에서도 한국 팀컬러를 활용하는 선수가 드물어졌다. 그런데 이현민이 탈락 위기인 패자전에서 한국 팀컬러를 꺼낸 것. 한국 팀컬러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한국 팀컬러를 동시에 받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국+뮌헨 스쿼드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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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FC온라인 e스포츠 대회에서 오랜만에 ‘손차’ 조합이 등장할 수 있었다. 결과도 좋았다. 이현민이 3-2로 앞서던 2세트 후반. 손흥민의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측면을 공략했다. 이후 정확한 크로스를 차범근에게 올렸고, 가볍게 밀어 넣었다. 쐐기 골이다. 기세를 몰아 3세트도 이긴 이현민은 최종전 티켓을 따냈다.

    FC온라인의 가장 큰 매력은 나만의 스쿼드를 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시대를 누빈 선수들도 얼마든지 한 팀이 될 수 있다. 이현민에 의해 실제 축구에서 볼 수 없던 ‘손차 듀오’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런 재밌는 장면이 나올 수 있는 무대가 FS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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