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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복귀 노리는 황희찬, 출전시간UP…울버햄턴 카라바오컵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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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4 10:47 6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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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10월 A매치 기간 축구대표팀 복귀를 그리는 ‘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이 카라바오컵(EFL컵)에서 선발로 뛰며 팀의 16강행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에 있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톨루 아로코다레와 교체될 때까지 뛰며 팀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왼쪽 윙포워드로 나선 그는 4회 슛을 시도했으나 유효 슛은 없었다. 두 차례 수비 블록에 걸렸다.

    울버햄턴은 전반 29분 터진 마셜 무네치의 선제골과 황희찬 대신 들어간 아로코다레가 후반 43분 추가골을 넣으며 두 골 차 승리했다. 16강에 해당하는 4라운드에 올랐다.

    울버햄턴은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막 이후 5연패 늪에 빠져 있다. 그러나 카라바오컵에서는 2연승이다. 특히 EPL 소속 팀을 연달아 누르면서 분위기 반전할 계기를 마련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은 경기 직후 황희찬에게 평점 6.8을 매겼다. 양 팀 최고 평점은 울버햄턴 골키퍼 샘 존스톤으로 8.9다.

    황희찬은 지난달 미국 원정 A매치 2연전(미국·멕시코전)을 치른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당시 실전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한 게 컸다.

    다만 지난달 30일 에버턴과 EPL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포를 가동하고, 뉴캐슬과 4라운드에도 선발 출전하는 등 조금씩 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팀의 부진으로 빛나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 대표팀에 복귀할 자격을 갖추고 있다.

    홍 감독은 내달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서울 A매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29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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