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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우승!…서승재 ‘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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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1 12:01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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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우승

    결승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에 2-0 승리

    서승재는 2023년 대회 이어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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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가 세계선수권 정상에 섰다. 서승재(28)는 2023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김원호·서승재가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21-17 21-12)으로 꺾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부터 복식 조를 구성했다. 7년 만에 다시 맞추는 호흡. 빠르게 폼을 끌어올렸다. 무려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했다. 올해에만 5차례 정상에 오른 이들은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게임1 초반 흐름을 팽팽했다. 리드를 주고받으면서 한 치의 물러섬도 보이지 않았다. 중반부터 서서히 주도권을 내줬다. 6-11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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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답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10-11로 순식간에 따라붙었다. 13-17로 뒤지며 다시 위기를 맞는 듯 보였다. 그러나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상대 맹공을 버텨내며 18-17로 역전했다. 여기서 분위기를 잡았다. 21-17로 게임1을 마쳤다.

    짜릿한 승리의 기운이 게임2까지 이어졌다. 경기 초반 8-0까지 벌리면서 확실히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의 추격도 있었지만, 분위기를 탄 김원호·서승재는 동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중반 이후 승기를 잡았고 21-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우승으로 서승재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서승재는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당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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