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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포가 된 방출생 카드 ’키움, 장필준-강진성 웨이버 공시…이명기, 육성선수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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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31 11:01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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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끝내 ‘방출생 신화’는 없었다. 베테랑 장필준(37)과 강진성(32)이 결국 방출됐다.

    31일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장필준과 내야수 강진성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내야수 이명기에 대해선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 정리를 단행한 셈이다.

    키움은 올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각각 삼성과 SSG로부터 방출된 장필준과 강진성을 품었다. 장필준은 1년 4000만원, 강진성은 1년 5500만원에 키움과 계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애초 발꿈치 상태가 완전치 못했던 장필준은 올시즌 1군과 2군 무대를 통틀어 단 한 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장필준은 치료와 재활에 집중을 이유로 퇴단 의사를 먼저 전해왔다. 구체적인 퇴단 결정은 7월 무렵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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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성의 경우, 부상은 없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시즌 6경기에 등판해 타율 0.182, 2안타 1타점 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490에 그쳤다. 퓨처스리그 성적도 타율 0.133, 4안타 2타점 6득점, OPS 0.503에 불과했다.

    2019년 넥센(키움 전신) 2차 5라운드 44순위 출신인 이명기는 KBO리그 통산 5경기에 나서 타율 2할, 2안타 1타점, OPS 0.533의 성적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총 301경기, 타율 0.246, 27홈런 148타점 112득점, OPS 0.7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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