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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관리도 곧 실력…SSG “에이스 선수들이 버팀목 돼줬으면 하는 바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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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9 13:48 1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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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장장 6개월간의 대여정이다.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력 관리’ 역시 중요한 덕목이자 실력이다. 부상 역시 마찬가지다.

    SSG는 최근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외국인 원투펀치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의 컨디션 난조와 크고 작은 부상에 골머리를 앓았다. 올시즌 한화 다음으로 드높은 마운드를 자랑하는 SSG지만, 선발의 갑작스러운 공백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살얼음판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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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남은 경기는 30경기 남짓이다. 시즌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체력이 의외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특히 페넌트레이스는 호흡이 긴 만큼 체력 안배가 관건이다. 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선수라고 할지언정, 기본적으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제 기량을 펼칠 수 없다. 체력 저하는 곧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19일 현재 SSG는 리그 4위로, 55승4무52패, 승률 0.514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5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데 이어, 공동 5위 KIA-KT-NC와 격차도 불과 1.5경기에 불과하다. 연승이나 연패 흐름을 타면 순위는 언제든 요동칠 수 있다. 3위 롯데는 1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중위권 싸움이 박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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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 속 에이스의 이탈은 뼈아프게 다가온다. 온전히 체력 문제라고 볼 순 없겠으나, 시즌이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체력적으로 부치는 부분도 당연히 있을 터.

    이숭용 감독 역시 “팀의 에이스급들이 다 조금씩 힘들어하고 몸이 안 좋으니까”라며 “감독 입장에서는 이 선수들이 아무래도 버팀목이 되어줘야 하므로 안타깝다”고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마운드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김광현이 19일 KT전에 선발로 나선다.

    무엇보다 이 감독은 몸 관리를 1순위로 꼽았다. “몸 관리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선수들 몸이 건강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그는 “일단 몸이 건강해야 집중력도 더 생기고,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겠나. 몸에 이상이 있는데 그걸 안고 가면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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