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강원랜드, 레저산업 건전한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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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가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공공성 강화와 협력의지를 다졌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 ▲건강한 여가문화 선도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 ▲녹색성장·탄소중립 등 ESG경영 강화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문화 구축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공정하고 합리적인 직무중심의 조직·인사·보수체계 고도화 등 기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여기에 노동존중 등 선진적인 정부기조에 부응하고자 노사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노무협의체 협약을 부속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레저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가 협력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의 확대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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