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 추가 접수 진행…러너 성원에 보답하는 건강 축제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연말 러너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을 기록한 ‘2025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이 러너들의 성원에 보답해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11월 6일까지의 취소 기간 중 발생한 일부 공석을 반영해 마련된 특별 기회로, 기존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아쉽게 참가 기회를 놓친 러너들에게 다시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피부 장벽 전문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 Barrier)’가 공식 코스메틱 협찬사로 참여, 참가자들에게 스페셜 샘플을 제공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달린 후 피부 회복’이라는 테마는 특히 젊은 여성 러너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강서K병원은 이번 대회의 공식 의료 지원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 당일 러너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진다. 현장에는 응급 대응 체계가 구축돼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완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 관세청, FCMM, RX Recovery X, 올리바나, KEYDOC, 바이탈솔루션, 리얼베리어, 강서K병원, Cass Light, 제주삼다수 등 각 분야의 후원사들이 함께하며, 이번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은 스포츠와 건강,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도심형 러닝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DJ 공연 및 K-팝 축하 무대가 예정돼 있다. 특히 K-팝의 두 신예 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과 뉴비트(NEWBEAT)가 출연해 서울 도심을 뜨겁게 물들이며, 완주를 기념하는 러너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많은 러너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러너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