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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인생은 ‘버티는 자가 승자다’→ 김혜성 마이너 생활→극적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까지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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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1-02 17:05 3 0 0 0

    본문

    다저스 WS 우승

    김혜성 우승 멤버

    마이너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

    훌륭한 데뷔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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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파란만장한 올시즌을 보냈다.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고 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가 되기까지. 다저스 김혜성(26)이 역사의 순간을 빛냈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WS) 7차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윌 스미스의 홈런으로 5-4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4승3패.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김혜성도 마침내 월드시리즈 데뷔다. 와일드카드부터 월드시리즈 6차전까지 16경기 동안 단 한 차례도 타격과 수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런데 이날 팀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이닝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1년, 2004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은 김병현에 이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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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파란만장하다. 올시즌을 앞두고 3+2년 2200만 달러(약 314억원)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시즌 초 시작은 마이너리그였다. 워낙 내야가 탄탄한 다저스다. 김혜성이 기회 받기 쉽지 않았다.

    트리플A에서 끝없이 노력 했다. 결국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독기 품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이걸 해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냈고, 5월 토미 에드먼 부상 때 빅리그 콜업이다. 올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71경기 그쳤다. 그래도 타율 0.280, OPS 0.699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다. 데뷔 첫해 마이너리그부터 정상까지. 발걸음을 쉬지 않았다. 힘든 시간을 버텨냈다. 결국 승자가 됐다. 빅리그 첫해 대단한 시즌을 보낸 김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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