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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손에 끼워지는 ‘우승 반지’! 7차전서 WS 데뷔…다저스, 구단 첫 ‘WS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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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1-02 15:40 5 0 0 0

    본문

    LA 다저스 극적인 역전승으로 WS 우승

    김혜성 연장 11회초 대수비로 첫 출전

    다저스 구단 첫 WS 2연패

    야마모토 WS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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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정상에 섰다. 김혜성(26)도 연장 대수비로 출전하면서 WS 무대를 밟았다.

    다저스가 2일(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WS 7차전 토론토와 경기서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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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차전에 걸맞은 치열했던 승부다. 주인공은 다저스였다. 9회초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연장에서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구단 첫 2년 연속 WS 우승이다. 또한 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5년 만에 나온 WS 연속 우승이다.

    경기 초반 허용한 3점 홈런으로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홈런이 다저스를 살렸다. 8회초와 9회초 나온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1회초 나온 윌 스미스 홈런을 앞세워 경기서 이겼다. 김혜성도 연장에 2루 대수비로 WS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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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이날도 마운드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경기를 책임지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WS에서만 무려 3승을 적으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3회말 먼저 실점했다. 1사 2루에서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보 비셋에게 초구 슬라이더를 던졌다. 이게 제대로 걸렸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 0-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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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를 넘겨줄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추격했다. 4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희생플라이로 1-3을 만들었다. 6회초에는 토미 에드먼 희생플라이로 2-3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6회말 또 한 점을 줘 2-4. 패색이 점점 짙어지던 8회초 맥스 먼시가 깨어났다. 솔로 홈런으로 3-4 추격. 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9회초 미겔 로하스가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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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11회초 2사에서 스미스가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날 경기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게 끝까지 갔다. 11회말 무사 2루 위기를 막아내며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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