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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절정 가을 야구, ‘LG 트윈스’ KBO 우승…최대 53억 받는다, 역대 최고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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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1-02 07:47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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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2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LG 트윈스가 역대 가장 많은 우승 배당금을 받는다.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에 따르면, KBO리그는 올해 포스트시즌(PS) 16경기(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4경기, 플레이오프 5경기, KS 5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33만 5080명의 관중을 모았다. 입장권 판매로만 157억원을 벌며, 지난해 기록한 역대 PS 입장권 수입 최고액(146억원)보다 약 11억원 많다.

    수입금은 KBO리그 규정 제 47조에 따라 PS에 진출한 5개 팀이 나눠 갖는다. KBO는 행사 진행에 들어간 제반 비용을 제외 후 남은 금액을 5개 구단에 나눠준다. 제반 비용은 약 43~45%로 추정되며 정확한 배당규모는 향후 회계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제반 비용을 44%로 계산했을 때 배당금 규모는 약 88억원이다.

    배당금은 정규시즌 우승팀이 먼저 20%를 챙긴 뒤 나머지 금액의 50%를 KS 우승팀, 24%를 KS 준우승팀, 14%를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 9%를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 3%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이 가져간다.

    LG는 정규시즌 우승 몫으로 17억 6000만원을 받고 KS 우승으로 35억 2000만원을 더 수령한다. 올 시즌 성적으로 받는 금액은 52억 8000만원이다.

    LG는 모기업으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보너스도 받을 예정이다. KBO와 10개 구단 보너스 규정에 따르면, 우승팀 모긱업은 구단에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를 보너스로 줄 수 있다.

    LG 그룹이 최대 금액의 보너스를 제공할 경우 LG 구단은 26억 400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PS 배당금과 그룹 보너스를 합해 LG 구단의 수령 금액은 79억 2000만원으로 증가한다. LG 구단은 이 금액을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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