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승리 라인업으로 나선다!→‘현진-우주’ 미출전…벼랑 끝 한화 ‘19년 만에 KS’ 진출 이뤄낼까 [PO5]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이대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치기에는 아쉽다. 어떻게든 이날 승리를 거두고자 한다. 대망의 5차전, 한화의 선발 라인업이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시리즈 전적 2승2패다. 이날 이기는 팀이 잠실로 향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한화다. 과연 이날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1차전 승리 라인업과 동일한 타선이다.

타선 주요 선수는 루이스 리베라토와 하주석이다. 가을야구 한화 타선에서 둘뿐인 4할 타자다. 리베라토는 타율 0.467, 하주석은 0.438로 활약 중이다.

선발투수는 코디 폰세다. 1차전 악몽을 깨야 한다. 1차전에서 폰세는 6이닝 6실점(5자책)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래도 명색이 MVP 후보다. “한화 KS 우승이 목표”라고 했다. 이날 반전투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미출전 선수는 류현진과 정우주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