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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렉스 또 욕심난다” 2023 KS MVP 오지환, 다시 파이널 무대 ‘최고 별’ 꿈꾼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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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23 11:40 8 0 0 0

    본문

    LG 오지환, 통산 두 번째 KS 출전 눈앞

    2023 KS MVP 주인공

    고(故) 구본무 선대 LG 회장의 롤렉스 받기도

    오지환 “롤렉스 또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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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롤렉스 또 욕심난다.”

    고(故) 구본무 선대 LG 회장은 한국시리즈 MVP를 위해 롤렉스 시계를 준비했었다. 구 선대 회장이 남긴 시계는 2023년 드디어 주인을 찾아갔다. 주인공은 오지환(35)이다. ‘캡틴’으로 LG ‘29년 한’을 푸는 주역이 됐다. 올해도 목표는 똑같다. 최고 무대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다.

    LG가 22일 2만 관중과 함께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이제 잠실구장에서 남은 훈련 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대망의 KS 1차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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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 유격수 오지환도 마지막 예열을 끝냈다. 청백전에서 ‘멀티히트’를 적으며 활약했다. 착실히 준비했다. 이미 경험했던 준비 과정. 올해는 더욱 진지하게 임했다. 이제는 무대에서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

    22일 청백전 전에 만난 오지환은 “상대가 누구인지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 2023년에는 나도 처음이고 팀도 29년 만에 우승 도전이었기 때문에 설레고 긴장도 했다”며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올해는 준비 과정에서 조금 더 진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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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환은 2023년 KS에서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하는 결정적인 홈런을 터트렸다. 활약을 인정받아 MVP가 됐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구 선대 회장의 롤렉스 시계는 오지환이 가져가게 됐다. 올해도 목표는 MVP다.

    오지환은 “올해도 롤렉스를 주실 거라 믿는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MVP는 선수니까 당연히 욕심난다. 2023년에는 가슴에 손을 얹고 시계가 탐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MVP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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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우승 당시에는 ‘캡틴’을 맡았다. 올해는 주장이 아니다. 그것 말고는 달라진 게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서 KS를 기다린다. 오지환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KS 직행해 기다리고 있다. (박)해민이 형이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선수단 분위기도 좋아서 그때와 조건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2년 전 29년 만의 LG 통합 챔피언 등극을 앞에서 이끌었다. 올해 다시 한번 같은 기쁨을 느낄 기회를 맞았다.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여전히 그때 영상을 보면서 힘을 받는다. 오지환이 KS에 나설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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