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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차세대 기둥’ 고교생 임종언,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금빛 레이스…여자 3000m 계주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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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2 09:45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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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남자 쇼트트랙의 ‘미래’ 임종언(노언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

    임종언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141로 대표팀 선배 황대헌(강원도청·2분16초293)을 0.45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임종언은 첫 성인 대표팀에 합류해 2026 밀라노·코르타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까지 손에 넣었따. 지난해 2월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개 메달(금2·은2·동1)을 거머쥐머 차세대 기둥으로 불렸다. 마침내 이번 월드투어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는데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제 가치를 뽐냈다.

    임종언은 결승전 중반까지 3~4위권에서 추격을 노렸다. 그러다가 3바퀴를 남겨두고 아웃코스를 공략해 선두로 올라선 뒤 막판 스퍼트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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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이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품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레이스를 펼친 여자 대표팀은 4분07초318을 기록, 네덜란드(4분07초350)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초반 네덜란드, 캐나다와 순위 경쟁했지만 8바퀴를 남겨두고 김길리가 2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선두에 올랐다. 그대로 속도를 낸 한국은 금메달을 품었다.

    김길리는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250으로 코트니 사로(캐나다·1분28초185)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 대회 2개 메달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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