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3타점 폭발’ 두산, 한화에 6-5 재역전승 ‘파죽의 5연승’…한화 3연패 ‘수렁’ [SS대전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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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빈 3타점 폭발’ 두산, 한화에 6-5 재역전승 ‘파죽의 5연승’…한화 3연패 ‘수렁’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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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0 00:38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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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두산의 뜨거운 기세가 한화까지 삼켰다. 팽팽한 승부 끝에 뒷심을 발휘하며 웃었다. 5연승 질주. 한화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패배다. 1위 LG와 격차가 벌어졌다.

    두산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6-5 역전승을 따냈다. 마지막까지 접전. 9회초 결승점을 냈다.

    파죽의 5연승이다. 이쯤 되면 ‘공포의 9위’다. 상대하는 모든 팀이 긴장해야 할 상황이다. 특유의 끈적끈적한 야구가 된다. 이날도 제법 패색이 짙어 보였는데 뒤집는 힘을 보였다. 추격을 허용해도 또 점수를 내는 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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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콜 어빈은 3이닝 5안타(1홈런) 5볼넷 4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 덕분에 패전은 면했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 갑자기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이다.

    불펜이 버텼다. 이교훈이 1이닝 무실점 기록했고, 양재훈이 2이닝 1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1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박신지가 1이닝 무실점 더했다. 김택연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22세이브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결승 타점을 만드는 등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날았다. 통산 90번째 3루타도 때렸다. 역대 2호다. 안재석이 2안타 1타점 더했고, 양의지도 1안타 1타점이다. 김인태는 대타로 나서 타점을 생산했다. 이유찬은 2볼넷 2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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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초 정수빈 볼넷, 제이크 케이브 우전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양의지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1-0이 됐다. 안재석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려 2-0이다.

    한화가 2회말 채은성 볼넷으로 2사 1루가 최재훈이 좌측 적시 2루타를 쏴 1-2로 붙었다. 3회말에는 손아섭 우월 2루타로 무사 2루가 됐고, 리베라토가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려 3-2로 뒤집었다. 4회말 선두 노시환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 4-2로 한 걸음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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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초 두산이 이유찬 볼넷, 강승호 우측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정수빈이 우측 싹쓸이 3루타를 터뜨렸다. 4-4 동점이다. 대타 김인태가 2루 땅볼로 타점을 일궈 5-4로 다시 앞섰다.

    8회말 한화가 다세 붙었다. 심우준 유격수 우측 내야 안타, 손아섭 좌측 2루타, 리베라토 볼넷으로 2사 만루다. 문현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5가 됐다.

    9회초 두산이 웃었다. 이유찬 볼넷과 도루, 강승호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다. 정수빈이 2루 땅볼을 쳤다. 한화 2루수 이도윤이 홈으로 던졌으나 왼쪽으로 빗나갔다. 이유찬이 빨랐다. 스코어 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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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 와이스는 7이닝 5안타 3볼넷 3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6회까지 2점만 주며 잘 막았다. 7회가 아쉽다. 순간적으로 흔들리고 말았다. 운도 살짝 따르지 않은 모양새다. 타선 덕분에 승패는 없었다. 대신 평균자책점은 2.84에서 2.95로 올랐다.

    두 번째 투수 한승혁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마무리 김서현이 9회초 올라와 1이닝 1볼넷 1삼진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1안타 1타점 3볼넷 1도루 올렸다. 리베라토가 투런포로 1안타 2타점 2볼넷 올렸고, 노시환도 솔로 아치를 그려 1안타 1타점이다. 손아섭이 3안타 1득점 더했고, 최재훈 1안타 1타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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