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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괜찮아졌다” 양의지, 2일 삼성전 출격…선발 콜 어빈은 “불안감 없다, 계속 기대”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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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02 17:38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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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두산의 주전 포수 양의지(38)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양의지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2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번 포수다.

    양의지는 올시즌 타율 0.292, 12홈런 49타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양의지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가 허리 통증으로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대타로 한 타석 소화했으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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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조성환 감독대행은 “(양의지가) 어제보다 상태가 괜찮다고 해서 오늘은 이닝을 소화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몸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만큼 몇 타석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 대행은 “일단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문제가 발생하면 얘기하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이날 정수빈(중견수)-오명진(2루)-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김동준(좌익수)-박준순(3루수)-김민석(1루)-이유찬(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콜 어빈이다.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어빈은 올시즌 5승7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 중이다. ‘1선발’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왔는데, 성적이 마뜩잖다. 최근 5연패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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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7일 삼성전에서 2.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직전 등판인 6월26일 SSG전에서도 3.1이닝 1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됐다.

    조 대행은 “계속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제구가 안 되는 날이 있었고, 잘 되는 날 난타를 당하기도 했다. 직전 등판은 정타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일찍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도 지켜보겠다. 제구가 흔들리거나, 정타 비율이 높아지면 교체 시점으로 본다. 불안해하는 것보다, 본인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마운드에서 본인 공 잘 던져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유심히 지켜보겠다. 불안감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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