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대표팀 배준호, 어깨 부상으로 조기 소집 ‘해제’…소속팀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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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22세 이하(U-22) 대표팀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어깨 부상으로 조기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배준호가 훈련 중 우측 어깨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탈구 흔적이 발견돼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배준호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 12일 오전, 조기 소집 해제 후 영국으로 출국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0월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내년 1월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차례 평가전을 치렀고, 오는 14일 한 차례 더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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