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기 첫날 ‘14경기 76골’…동아·단국·숭실·인제 등 첫 승 신고[1,2학년 대학축구]

본문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동아대가 첫 승을 신고했다.
동아대는 18일 경남 합천군 강변3구장에서 열린 ‘2025 水려한 합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안동과학대를 3-0으로 제압했다.
구미대와 김천대도 나란히 3골을 터뜨려 첫 승을 챙겼다. 이 외에도 인제대, 단국대, 숭실대 등이 승전고를 울렸다. 대구대와 장안대, 상지대와 전주대는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황가람기 첫날 열린 14경기에서는 76골이 터져 경기당 평균 5.4골을 기록했다.
◇황가람기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1일차(19일)
칼빈 1-2 인제, 대구 3-3 장안, 안동과학 1-3 동아, 단국 1-0 세경, 목포과학 2-1 동의, 구미 3-0 영남, 우석 1-3 김천, 상지 3-3 전주, 강서 2-1 경일, 숭실 2-1 배재, 홍익 0-0 광주, 신성 0-6 연성, 대구과학 0-29 건국, 청운 1-4 동원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