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 1군 복귀’ 삼성, 남은 전반기 ‘총력전’…“조금 무리해서라도 쏟아붓겠다”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김영웅 1군 복귀’ 삼성, 남은 전반기 ‘총력전’…“조금 무리해서라도 쏟아붓겠다” [SS잠실in]

    profile_image
    선심
    2025-07-01 19:16 10 0 0 0

    본문

    news-p.v1.20250701.fa6021881794479b9e7fd4a11b65a64a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 ‘젊은 거포’ 김영웅(22)이 1군에 돌아왔다. 올시즌 부진한 상황이지만,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박진만(49) 감독도 기대를 건다. 동시에 전반기 남은 9경기 ‘총력전’을 선언했다.

    박진만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 앞서 “김영웅이 퓨처스에서 준비 잘했다. 컨디션도 좋다. 바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영웅은 6번 3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전날 황동재와 양우현을 말소했다. 이날 김영웅-김대호를 1군에 올렸다. 김영웅이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지난달 20일 말소됐다. 11일 만에 1군 복귀다.

    news-p.v1.20250428.6ae5f6a7e8844b99b666c7cdf161200b_P1.jpg

    올시즌 63경기, 타율 0.234, 8홈런 30타점, OPS 0.688 기록 중이다. 지난시즌 28홈런을 때리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올시즌 기대도 당연히 컸다. 이에 미치지 못했다. ‘2년차 징크스’를 겪은 셈이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군에서 뺐다. 2군에서 훈련에 집중했다. 퓨처스리그 경기도 나섰다. 5경기에서 19타수 7안타, 타율 0.368 때렸다. 홈런도 하나 쳤다. 삼진 2개 당하는 동안 볼넷 1개 골랐다. 비율도 괜찮다.

    그리고 다시 1군이다. 팀이 힘겨운 6월을 보낸 상황. 7월부터 달라져야 한다. 김영웅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news-p.v1.20250416.f738531b57cd4b9d83e2e0f2105172f9_P1.jpg

    박 감독은 “타격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내려갔다. 퓨처스에서 좋아졌다는 소식이 왔다. 배영섭 타격코치와 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선에 김영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상대에게 주는 압박감이 다르다. 오늘 1군에 돌아왔으니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news-p.v1.20250601.462975036d8642f1a532039896c01988_P1.jpg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전반기도 9경기 남았다. 두산과 3연전을 치른 후 대구로 돌아가 LG를 만난다. 그리고 창원 NC 3연전이 이어진다. 여기서 최대한 많이 이겨야 한다.

    박 감독은 “어제부로 힘든 6월이 지나갔다. 분위기도 그랬고, 흐름도 좋지 않았다. 이제 새롭게 7월이다. 흐름을 빨리 바꿔야 한다. 마의 6월이 끝났다. 전반기 남은 9경기 최대한 쏟아붓겠다.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우리 전력을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날 경기가 중요하다. “흐름을 바꿔야 한다. 연패부터 끊어야 한다”고 했다. 김지찬(중견수)-김태훈(우익수)-김성윤(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구자욱(좌익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