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바이에른과 장크트 파울리는 인종차별 반대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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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은 인종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이니셔티브 "함께! 증오를 멈추세요. 한 팀이 되세요"를 기념한다. 이를위해 토요일 알리안츠 아레나 에서 열리는 FC 장크트 파울리와의 홈 경기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메인 스폰서인 도이체 텔레콤은 요슈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과 그들의 동료들이 5년 전 설립된 다양성과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하는 FCB 이니셔티브의 슬로건인 "인종차별에 맞서는 레드"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함부르크에서 오는 손님들도 눈에 띄는 성명을 발표하고 그들 역시 파트너 콩그스타와 협력하여 장크트 파울리의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인종차별을 위한 자리는 없다" 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두 클럽이 골, 승점, 승리를 위해 경쟁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두 클럽이 전달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하나가 된다. 이 경기 날 뮌헨의 모토는 "두 개의 클럽 - 하나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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