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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향해 순항 中…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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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1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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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세계선수권 2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순항을 이어간다. 32강에서 가볍게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32강에서 독일의 이본 리(55위)를 2-0(21-15 21-7)으로 꺾었다.

    64강을 29분 만에 승리했던 안세영은 32강 역시 36분 만에 끝내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최초로 단식 종목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금의 기세를 끝까지 잇는다면 2연패도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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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경기 초반 2-7까지 끌려가며 고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 1위답게 흔들리지 않았다. 뛰어난 경기 운영과 매서운 공격으로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5-14로 리드를 잡았다. 여기서 가볍게 경기를 굳혔다. 이후 일방적으로 점수를 쌓아나갔다. 21-15로 승리해 첫 번째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2-1에서 내리 6점을 적었다. 8-1까지 벌리며 완벽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단 한 번도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21-7로 2세트를 끝냈다. 1,2세트 총 3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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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에 오른 안세영은 캐나다의 미셸 리를 만난다. 세계랭킹 16위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한편 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도 32강에서 스리랑카의 라닛마 리야나게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전혁진(요넥스)이 16강 진출 소식을 알렸다.

    여자복식에서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와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이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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