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193cm 오타니 옆에서도 듬직하네 ‘세기의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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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세기의 만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기념 사진을 남겼다.
MLB 사무국은 25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BTS의 뷔가 다저스에서 첫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만났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오타니가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과 포옹을 나눈 모습이 담겼다.


군 복무와 전역 후에도 꾸준한 헬스로 몸을 가꾼 뷔는 오타니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듬직한 체격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뷔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초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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