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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엔트리 복귀, 포항 박태하 감독 “선수 의지 강해, 전북 무패 누군가는 깨야”[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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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17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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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포항=정다워 기자]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전북 현대의 무패 행진을 끊어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K리그1 22경기에서 17승 5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강원FC전 이후 패배가 없다. 경이로운 페이스로 이미 우승에 근접한 상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박 감독은 “누군가는 깨야 한다. 우리도 중요한 시점이라 승점이 필요하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야 한다”라면서 “지난번 같은 패배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충분히 분석했기 때문에 대처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리에 희비가 엇갈린다. 사후 징계를 받은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결장하는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 감독은 “없는 선수는 없는 대로 해야 한다. 에너지를 쓸 틈이 없다”라면서 “성용이는 의지가 강하다. 축구화를 신고 3~4일 정도 훈련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투입 시점을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 정예 멤버로 나오지만 스트라이커는 콤파뇨가 아닌 티아고 선발 카드를 내밀었다.

    박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스피드가 조금 더 있는 선수를 쓰려는 것 같다. 티아고가 지난 경기 후반전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도 나름대로 빠르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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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무패 부담은 크지 않다. 언젠가는 질 것”이라면서 “상대는 아무래도 조금 더 유리할 것 같다. 우리가 어떻게 할지 이미 알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옛 감독은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오늘 티아고를 쓰는 것은 경기 양상을 예측할 때 티아고가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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