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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불법스포츠 도박 NO! 스포츠토토, 지속적 예방 교육·캠페인 전개한다 “명백한 범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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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31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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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최근 미성년자들이 불법스포츠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토토가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경종을 울렸다.

    스포츠토토의 고유 게임인 ‘토토’와 ‘프로토’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스포츠 베팅은 불법이다. 특히 19세 미만에 해당하는 미성년자의 이용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상 미성년자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비롯해 해당 사이트에 참여한 이들도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성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미성년자들이 불법 사이트에 접근하는 장벽이 낮아졌다. SNS나 커뮤니티 등을 통한 광고가 ‘고수익’이라는 유혹을 부추기며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충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개인정보 유출·대리 베팅을 통한 협박·절도·사기 등 2차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와 관계 기관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트 운영 방식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은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하며 “미성년자의 유입과 이용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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