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실축→추가시간 극장골’ 이동경이 끝냈다! 김천, 수원FC 3-2 꺾고 6G 무패 행진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PK실축→추가시간 극장골’ 이동경이 끝냈다! 김천, 수원FC 3-2 꺾고 6G 무패 행진

    profile_image
    선심
    9시간 13분전 8 0 0 0

    본문

    news-p.v1.20250823.265148fbe7374243a48b0903be588d21_P1.jpg
    news-p.v1.20250823.9004838b3a3f4008820d0e3c188fd1dc_P1.jp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동경이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포함해 1골1도움 활약을 펼친 김천 상무가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를 달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에서 3-2 승리했다.

    13승7무7패(승점 46)를 기록한 김천은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전북 현대(승점 60)와 승점 차를 14로 좁히면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하반기 오름세를 타는 수원FC는 2경기 만에 다시 패배를 안았다. 승점 31로 제자리걸음 하며 9위다.

    ‘폼 좋은’ 양 팀답게 물고 물리는 접전이었다. 선제골은 수원FC의 몫이다. 전반 8분 루안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김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김천은 전반 25분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박상혁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또 전반 추가 시간 ‘캡틴’ 김승섭의 오른발 슛이 상대 최규백을 맞고 굴절돼 역전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수원FC는 후반 다시 균형을 이뤘다. 후반 11분 윌리안이 투입됐는데 김은중 감독의 기대대로 7분 뒤 윌리안이 득점을 해냈다. 이시영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가슴으로 공을 제어한 뒤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news-p.v1.20250823.6aae5609a10446b7823e095fc13dd555_P1.jpg

    윌리안은 올 여름 FC서울을 떠나 수원FC 유니폼을 입었는데, 입단 이후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수원FC는 후반 31분 위기에 몰렸다. 안드리고가 페널티박스 내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천 키커로 나선 이동경의 왼발 슛을 황재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일진일퇴 공방전이 벌어졌다. 모두가 무승부를 예상할 무렵, 김천이 후반 추가 시간 역습 기회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황재윤이 골문을 비우고 나온 것을 보고 재빠르게 왼발 인사이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페널티킥 실축을 뒤로 하고 크게 환호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