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의 나이로 세계챔피언에 오른 ICN 심사위원 차문정, 6년 동안 꾸준히 웨이트와 식단 관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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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차문정이 최근 진행된 보디프로필 촬영에서 탄탄한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20대 못지 않은 탄력을 자랑하는 차문정의 실제 나이는 놀랍게도 53세의 중년이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 매료돼 6년 동안 철저한 웨이트와 식단 관리를 통해 지금의 몸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내추럴 보디빌딩·피트니스 협회인 ICN(I Compete Natural)의 ‘ICN 월드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해 피규어와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프로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챔피언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세계챔피언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충북 청주에 본인의 이름을 걸고 ‘차문정 프로 PT 센터’를 운영하며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프로선수, 지도자, 한국 ICN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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