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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선두’ LG, 더 강해진다…‘출루머신’ 복귀가 보인다→“9월 중순 예상”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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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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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9월 중순에 10경기 정도 뛰게끔 준비 중이다.”

    후반기 무서운 기세로 선두를 달리는 LG가 더욱 강해질 예정이다. ‘출루머신’ 홍창기(32)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덕. 처음 부상 입었을 때 예상보다 회복이 빠르다. 9월 중순에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홍창기는 9월 중순 10경기 정도 뛰고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게끔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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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직후 LG는 뜨겁게 불타올랐다. 4월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다. 5월부터 조금씩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페이스가 떨어진 탓이다. 그중 가장 뼈아팠던 건 홍창기의 이탈이다. 타격감이 한창 올라오던 시기에 무릎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부상이 심각했다. 포스트시즌은 가능하지만, 정규시즌 안에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런데 재활이 잘 이뤄지고 있는 듯하다. 정규시즌 막바지에 다시 1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염 감독은 “수비도 다 가능하다. 처음에 지명타자로 뛰고, 5경기 정도는 수비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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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는 LG 타선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힌다.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특히 통산 출루율이 0.428일 정도로 뛰어난 선구안 능력을 갖췄다. 1번에서 많이 살아 나가니, 그만큼 공격에 활기가 돌았다.

    홍창기 부상 직후 LG는 1번 타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약 한 달간 여러 실험을 거쳤다. 6월부터 완벽히 살아난 신민재가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는 상황. 이후 LG는 제대로 탄력을 받았다. 후반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고, 2위 한화 차이를 점점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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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홍창기 없이도 LG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공·수 핵심인 홍창기가 돌아오면 더욱 강해진다는 얘기. 더욱이 포스트시즌 직전 정규시즌부터 돌아와 경기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것 역시 반가운 부분이다.

    한화와 치열했던 1위 경쟁 승리가 조금씩 보인다. 남은 경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한화 차이는 점점 벌어진다. 이때 ‘출루머신’의 복귀 소식까지 들린다. 더 높이 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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