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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격, 아시아선수권서 연이은 메달 ‘낭보’…김효빈 대회 첫 개인전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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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5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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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국 사격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연이은 메달 ‘낭보’를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 소식도 들렸다.

    한국 선수단이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대회 다섯째 날인 21일 소총 종목에서 메달 5개를 획득했다. 공기소총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권은지(울진군청)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4 파리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전 은메달리스트인 ‘엄마선수’ 금지현(경기도청)은 권은지, 권유나(우리은행)와 함께 출전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파리올림픽 혼성종목 듀오였던 동갑내기 박하준과 함께 나란히 메달 획득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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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주니어부에서 나왔다. 자비참가 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김효빈(남부대)이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중국선수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효빈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따낸 첫 번째 금메달로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은 전날 남자 공기소총에 이어 여자 공기소총에서도 전 연령대 단체전 메달을 획득했다.

    김서현(한국체대), 손진주(남부대), 최가혜(경북체고)가 참가한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은 인도,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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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유스부(유소년부)의 김해은(여수여고), 김민서(매천중), 염아연(인천체고)도 인도에 이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대회 5일간 한국은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산탄총, 무빙타깃에 이어 공기소총 종목에서도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메달을 따내며 사격 전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이틀간 남자부 4개, 여자부 5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소총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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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서는 자비참가 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김효빈의 금메달을 비롯해 여러 자비참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한국 사격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병준, 여갑순 감독은 “김효빈이 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자비참가 선수 신분으로 획득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에 참가한 후보선수들이 모두 메달 획득에 성공해 지도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김효빈의 금메달은 한국 사격의 저변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성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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