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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염증’ 김하성, 10일 부상자 명단으로…지독히도 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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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55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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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탬파베이 김하성(30)이 허리 염증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독히 안 풀리는 시즌이다.

    탬파베이는 22일(한국 시간) “허리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전날 뉴욕 양키스전을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 걸로 보인다. 문제는 크고 작은 부상이 연이어 발생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수술받은 후 김하성은 재활에 매진했다. 부상 복귀 전 6월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7월 1군에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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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전부터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7월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허리 부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이후 또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22일 세인트루이스전을 앞두고 캐빈 캐시 감독은 “김하성은 열흘 정도 쉰 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백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쨌든 계속 다치고 있다는 건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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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메이저리그(ML)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김하성은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시즌 종료 후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약 404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탬파베이와 계약 첫해인 올해 활약은 아쉽다. 타율 0.214, 2홈런 5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11에 머물고 있다. 부상까지 겹치니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 올리지 못하는 모양새. 김하성의 2025시즌이 아쉬움 속에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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