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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듯한 기록” 외친 임성재 7연속시즌 PGA투어 투어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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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14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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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무려 7연속시즌이다. ‘아기곰’ 임성재(27·CJ)가 올해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별들의 잔치’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760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세 타를 더 줄였다. 최종합계 10오버파 290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PO 2차전에서 뜻밖의 부진으로 페덱스컵 랭킹 28위로 소폭 하락(종전 25위)했지만, 가까스로 투어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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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부터 매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 임성재는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자체가 1년간 시즌을 잘 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뿌듯한 기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투어챔피언십 출전자는 다음시즌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특급 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라는 인증서인 셈이다.

    올해는 경기 방식이 바뀌어서 이른바 ‘언더독의 반란’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까지는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타수 핸디캡을 적용했는데, 올해는 이 제도가 사라졌다. 10위권 밖 선수들의 역전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예년과 달리, 30위도 대회시기 컨디션에 따라 뒤집기 한 판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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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는 2022년 준우승, 2024년 7위 등 좋은 기억이 있으므로 ‘턱걸이’로 진출한 7연속시즌 투어챔피언십에서 기량을 회복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세 타를 줄여 공동 19위(이븐파 280타)에 오른 김시우(30·CJ)는 페덱스컵 랭킹을 41위에서 37로 끌어올렸지만, 최종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김시우는 내년시즌 모든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PO 2차전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시즌 5승째이자 통산 18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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