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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또 역전승’ 조성환 대행 “제환유 최고 피칭, 퓨처스에서 온 선수들 공이 컸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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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26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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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3연전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한 팀이 계속 이겼다. 두산이다. 사흘 연속 역전승. 조성환(49) 감독대행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제환유의 호투와 8회말 터진 조수행의 역전 결승타 등을 통해 4-2로 이겼다.

    홈 3연전 스윕 성공이다. 세 경기 모두 역전승. 주간 다섯 경기 치러 4승1패다. 9위라고 하지만, 페이스는 웬만한 상위 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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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제환유는 5이닝 2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1군 통틀어 네 번째 등판이다. 선발은 또 처음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박신지(1이닝)-이영하(0.2이닝)-홍건희(1이닝)-고효준(0.1이닝)-김정우(1이닝)가 등판해 딱 1점만 주고 경기를 끝냈다. 고효준이 승리투수가 됐고, 김정우는 데뷔 첫 세이브다.

    타선에서는 조수행이 역전 결승타를 치며 1안타 2타점 2도루로 날았다. 양의지가 3안타 1득점, 김기연이 2안타다. 안재석도 1안타 2볼넷 1득점 올렸다. 김인태는 동점 밀어내기 볼넷으로 1타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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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조성환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오늘도 믿기 힘든 집중력을 보여줬다. 쉽지 않은 분위기에서 엔트리에 든 모든 선수와 코치진이 한마음으로으로 뭉쳐 승리를 따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8회 대타 김인태가 풀카운트에서 잘 떨어진 변화구를 커트해낸 것이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이어졌다. 조수행도 2사 후 자신 있는 스윙으로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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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제환유 호평도 남겼다.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제환유의 피칭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1회 위기를 잘 넘긴 뒤 그야말로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며 “김정우도 연이틀 더할 나위 없는 투구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3연전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들의 공이 컸다. 타이트한 경기가 연속인데 그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해줬다. 세밀하게 지도해주신 2군 코치진과 전력파트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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