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1호골’ 이호재 “득점 순위 찾아보지는 않아, 팀에 도움 주다 보면 득점왕은 함께 찾아올 것”[현장인터뷰]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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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1호골’ 이호재 “득점 순위 찾아보지는 않아, 팀에 도움 주다 보면 득점왕은 함께 찾아올 것”[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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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21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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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FC안양과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승점 3을 추가한 포항(승점 41)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승점 40)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호재는 전반 5분 만에 조르지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어 득점했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경기 후 이호재는 “골을 넣어서 승리했지만 수비수들이 열심히 뛰고 막아줘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3연승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득점 장면은) 훈련했던 패턴이 나왔다. 조르지가 크로스를 올려줄 것으로 믿었다. 확실하게 들어와서 마무리했던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시즌 11호골이다. 다소 주춤한 전진우(12골·전북 현대)와 격차는 1골에 불과하다. 득점왕도 욕심낼 법하다. 이호재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득점 선수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순위는 아직 특별히 찾아보고 있지는 않다. (득점왕) 욕심은 나지만 팀이 좋은 성적과 플레이를 해야 한다. 팀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 (기록도) 함께 찾아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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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호재는 “휴식기 이후 홈에서 실점을 많이 했다. 형들이 포항은 이렇게 많은 실점하는 팀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무실점을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호재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쉽게 내주고 골문에서 힘을 쓰라는 요구를 많이 하고, 이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수비수들이 잘하고 있기에 앞에서 조금 더 뛰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호재는 대표팀 승선에 도전한다. 지난달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처음 승선했다. 내달에는 미국 원정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미국, 멕시코와 만난다. 김동진, 김진규 코치가 이날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호재는 “선수라면 월드컵이 꿈이다. 월드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선수의 역할이다.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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