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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탈출엔 유영찬! 무실점 호투로 마운드 지켰다…“공격적 승부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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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17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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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공격적 승부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LG 유영찬(28)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쫓고 쫓기는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유영찬이 1.1이닝 1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유영찬은 13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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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타선의 막판 뒷심을 통해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5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가며 다소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지만, 불펜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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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유영찬은 “(박)동원이 형이 홈런을 치면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며 “다 같이 잘해 팀이 이기면서 좋은 결과까지 있어 더 기쁜 승리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5-3으로 앞선 8회말. 장현식이 조형우와 최지훈에게 릴레이 안타를 허용한 뒤 박성한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마운드에는 유영찬이 올라왔고, 정준재를 뜬공으로 잡으며 실점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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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을 위기에서 구한 유영찬은 “2아웃이라서 공격적으로 승부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칫하다가는 재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순간이었던 만큼 유영찬의 무실점 호투가 더욱 빛이 난다.

    유영찬은 9회초 2사 후 3번 타자로도 나섰다.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없었다. 타석에 들어섰을 때 벤치로부터 특별한 사인은 없었다고. 유영찬은 “만약 주자가 있으면 번트 대는 정도였는데, 지난번처럼 또 타격을 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며 “마지막에 2루 진루는 투아웃 풀카운트여서 기본대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유영찬은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오늘 습도도 너무 높아 더 더운 날씨였는데도, 많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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