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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연속 무실점+‘1-0’ 승리, 박태하 감독의 미소 “중요한 시기에 의미 있어, 큰 힘 된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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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38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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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3경기 무실점, 1-0 승리 의미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FC안양과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승점 3을 추가한 포항(승점 41)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승점 40)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포항은 전반 5분 만에 이호재의 선제골로 앞섰다. 주도권을 안양에 내줬으나 끝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후반 막판 박승욱, 전민광에 이동희와 한현서까지 중앙 수비수 4명을 투입해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무엇보다 포항은 3경기 연속 무실점도 동시에 기록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원정 경기에 1-0 스코어는 피 말린다. 선수들이 실점하지 않기 위해 모든 포지션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전반전에 압박 라인 자체가 물러서서 위기를 맞았다. 잘 버텼다. 끝까지 한 골을 지켜냈다. 3경기 연속 1-0, 무실점했다. 중요한 시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점을 많이 한다는 것 자체가 기술보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기성용이 경기력으로 도움이 되지만 이적 이후에는 경험하지 못한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실점 하고 나서 대화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를 돌아봤다. 3경기 무실점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호재는 11호골을 기록했다. 박 감독은 “득점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봐야 한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했으면 한다”라며 “득점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연계 플레이가 부족함이 없지 않아 있다. 볼 키핑이 조금 더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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