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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 FC온라인 모두 ‘최강’…젠지, 두 종목 ‘동시 석권’ 노린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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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2 08:40 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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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FC온라인 e스포츠에서 모두 강세를 보인다. 두 종목 ‘동시 석권’을 향해 질주 중이다. 젠지e스포츠 얘기다.

    8월이다. 대부분의 e스포츠 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정규시즌 4라운드를 소화 중이다.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도 팀전인 팀배틀을 마치고 올해 마지막 시즌인 서머시즌을 앞두고 있다. 우승에 관한 얘기가 슬슬 나올 시기. 이때 두 리그 모두 젠지가 강세를 보인다.

    LCK에서 젠지는 23승1패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1~2라운드에 전승을 달리고, 3라운드 들어 T1에게 한 번 일격을 당한 게 전부다. ‘기인’ 김기인-‘캐니언’ 김건부-‘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듀로’ 주민규로 이어지는 라인업에 좀처럼 빈틈이 보이질 않는다.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였을 만큼 강하다. 지난 7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숙적’ T1도, 중국의 강호 애니원즈 레전드(AL)도 젠지를 넘지 못했다. 분위기가 좋다. 올해 처음 단일시즌으로 치러지는 LCK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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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L에서도 젠지의 위력은 대단하다. 지난 팀배틀 서머를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컬래버레이션을 맺고 젠시티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나서고 있다. 이름에는 변화가 있지만, 경기력은 그대로다. 팀배틀 우승으로 올해 치른 모든 대회서 정상을 찍고 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이제 정규시즌 FSL을 바라본다. FSL은 팀전이 아닌 개인전이다. 32명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후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개인전이지만, 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원더08’ 고원재와 ‘크롱’ 황세종, ‘체이스’ 권창환, ‘릴라’ 박세영 등이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특히 고원재가 눈에 띈다. 지난 FSL 스프링 챔피언으로 2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금까지 보인 흐름이 좋아도 너무 좋다. 경쟁자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 안에서도 결국 젠지가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LoL과 FC온라인 모두 마찬가지다. LCK와 FSL ‘동시 석권’도 가능해 보인다. 젠지가 대한민국 ‘e스포츠 최강’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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