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걸음치다 넘어져 동점골 ‘빌미’, 골키퍼 강현무 바라보는 김기동 감독 “실수로 위축되는 부분 있어, 본인이 마음 잡아야”[현장인터뷰]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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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걸음치다 넘어져 동점골 ‘빌미’, 골키퍼 강현무 바라보는 김기동 감독 “실수로 위축되는 부분 있어, 본인이 마음 잡아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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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9 02:38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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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강현무는) 실수가 나오다 보니 위축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2연승에 실패한 서울(승점 37)은 2위 김천 상무(승점 39)와 격차를 1점 줄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은 전반 13분 김진수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34분 세징야에게 장거리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40분 루카스가 재차 역전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19분 정치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김 감독은 “중요한 시점이었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팬께 죄송하다. 원하는 대로 경기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나도 각성이 필요한 문제다.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돌아봤다.

    후반 들어 서울은 대구에 공세를 내주기도 했다. 김 감독은 “(문선민은) 3~4주가 걸릴 것 같다. 빠르면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후반 교체 투입되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데르손이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나 동료들과 템포나 호흡 면에서는 아직이다. 김 감독은 “둑스한테도 한민이한테도 찬스가 나왔다. 그런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골키퍼 강현무가 1-0 상황, 동점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뒷걸음치다 넘어졌다. 세징야의 장거리 득점이 된 순간이다. 김 감독은 “준비하는 과정에도 문제는 없다. 심리적인 부분을 알 수는 없다. 실수가 나오다 보니 위축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본인이 마음을 잡아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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