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부터 크아 캐릭터까지 다 모였다…LG, 한화전 ‘Summer Holic’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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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LG가 8일부터 한화와 주말 3연전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와 함께 ‘Summer Holic’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또한 경기 후에는 애프터파티 일환으로 LG 응원단이 오리지널 응원 사운드트랙을 통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톡톡 튀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3연전 기간 중앙매표소 옆에서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프로모션 이벤트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외야 캐치볼장에서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컬래버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LG와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손잡고 제작한 유니폼, 키링, 볼캡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LG 유니폼을 입은 다오와 배찌가 특징이다.
9일 클리닝타임에는 2025년 엘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트윈스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재즈와 펑크를 기반으로 한 그룹 ‘Warmsound’의 공연은 물론, 다채로운 레이저 쇼도 진행된다.

10일에는 가수 전소미가 시구자로 나선다. 앞서 두 차례 LG 시구에 나서며 LG 팬으로 유명한 전소미는 “정말 오랜만에 LG 시구하러 왔다”며 “이렇게 다시 시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에는 Summer Holic 이벤트의 피날레인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DJ 트라이드와 DJ 수라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화려한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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