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최고!” LG가 다시 1위로 올라선 날, 신민재가 전한 ‘감사 인사’ [백스톱]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강백호 최고!” LG가 다시 1위로 올라선 날, 신민재가 전한 ‘감사 인사’ [백스톱]

    profile_image
    선심
    11시간 53분전 13 0 0 1

    본문

    news-p.v1.20250807.ef1cada0f1704c14b2bfd8f7233a1ae3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강백호 최고!”

    LG가 두산과 주중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7연속 위닝시리즈 후반기 뜨거운 기세가 멈출 줄 모르고 이어진다. 두산전 승리와 함께 LG는 전날 빼앗긴 1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경기 후 신민재(29)는 KT가 한화를 역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 ‘잠실라이벌전’답게 치열했다.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한 점 차 승부. LG가 마지막에 웃었다. 7회말 나온 김현수의 결승 타점을 마지막까지 잘 지켰다.

    news-p.v1.20250807.e453108993db4309ae25c577bf9a75d3_P1.jpg

    이날의 수훈 선수는 신민재였다. 공격에서 5타수 2안타를 작렬했다. 특히 4회말 3타점 ‘싹쓸이’ 2루타가 결정적이다. 수비에서는 다이빙 캐치에 이은 글러브 토스로 팀의 역전 위기를 막아내기도 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임하기 위해 자리한 신민재는 오자마자 털썩 주저앉았다. 피로도가 한눈에 느껴졌다. 그래도 승리의 기쁨도 함께 묻어났다. 재치 있고 여유 있는 답변으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news-p.v1.20250807.cc387e4d367445b9aa16f1cd07b61e3f_P1.jpeg

    이때 대전에서는 한화와 KT의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9회초 KT 공격. 2-4로 뒤지고 있던 상황. 안현민의 희생플라이로 3-4로 따라붙었고, 강백호의 극적인 역전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5-4로 뒤집었다.

    이 소식이 인터뷰하고 있던 신민재에게도 전해졌다. 신민재에게 투런 홈런을 친 강백호에게 한 마디를 부탁했다. 그러자 신민재는 곧바로 “강백호 최고”라고 웃으며 얘기했다. 이어 “(강)백호가 지난 경기에서도 중요할 때 치지 않았나요”라고 물어보기도.

    news-p.v1.20250807.c7e6b316cb9e4023b69d6f436989ff8e_P1.jpg

    결국 대전 경기는 KT 승리로 끝났다. 덕분에 LG도 1위로 올라섰다. 물론 기쁨은 잠시다. 주말 3연전에서 한화를 상대해야 한다. 여기서 이겨내야 한숨을 돌릴 수 있다.

    신민재는 “한화랑 3연전이라고 해서 다를 거 없다. 똑같이 할 거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각자 할 일 잘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0 1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