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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씨수말 닉스고 자마 유잉, 美 사라토가 우승! 해외종축개발사업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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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29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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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명문 경마장 사라토가에서 열린 G2 등급 사라토가 스페셜 스테익스에서 닉스고의 자마 유잉(Ewing·2세 수말·모마: Sassy Ali Joy)이 당당히 우승, 닉스고 자마 중 첫 번째 블랙타입 우승마가 됐다.

    블랙타입이란 스테익스 경주(Stakes Race·국내에서는 대상경주)로 경매 카탈로그에 스테익스 경주를 우승한 말의 이름을 진하게 표시한 것에서 유래한다.

    유잉은 출발 지연으로 초반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직선 구간에서 탁월한 추입력을 발휘했다. 최종 기록 1분18초03. 이번 우승을 통해 데뷔 이후 2전 2승을 기록하며 신예 스타로 급부상했다.

    유잉은 지난 4월 플로리다 OBS 경매에서 58만 5000달러(8억 원) 고가에 낙찰된 뒤 데뷔 경주인 신마 경주에서 12마신 차 압승했다. 이번 사라토가 우승으로 경매가 이상의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마사회의 해외종축개발사업에도 큰 의미를 품는다. 마사회는 닉스고와 같은 우수 혈통을 해외에서 조기에 선발, 육성해 미국 경주로 능력을 검증한다. 미국 현지 씨수말 데뷔를 통해 종축으로 능력을 검증한 후 국내로 도입, 씨수말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유잉의 성과는 해외종축개발사업의 핵심 취지와 일치한다. 해외에서 우수한 혈통을 조기에 발굴하고 검증해 국내 경주마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목표가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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