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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두산전 ‘위닝시리즈’→다시 1위로! 염경엽 감독 “투·타에서 집중해줬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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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33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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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투·타에서 선수단 전체가 집중해줬다.”

    LG가 치열했단 주중 ‘잠실라이벌전’에서 웃었다. 마지막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해 위닝시리즈를 적었다. 벌써 7연속 위닝시리즈. 같은 날 한화가 KT에 덜미를 잡히며 1위 자리도 다시 빼앗았다. 염경엽(57) 감독은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염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 승리 후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경기였는데 투·타에서 선수단 전체가 집중해주며 승리한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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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했던 경기다. 엎치락뒤치락 점수를 주고받았다. 먼저 실점한 LG는 4회말 3-1로 역전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6회초 동점까지 내줬다. 그래도 흐름을 완전히 상대에 넘겨주지 않았다. 결국 7회말 다시 점수를 내 승리했다.

    가장 눈에 띈 이는 역시 신민재다. 공·수에서 빛났다. 공격에서는 4회말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작렬했다. 팀이 3-3으로 동점을 내준 6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는 다이빙 캐치에 이은 글러브 토스로 호수비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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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 역시 신민재를 칭찬했다. 그는 “신민재의 3타점 2루타와 호수비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현수는 결승 타점을 올렸다. 시원한 적시타는 아니었다. 그래도 7회말 1사 1,3루에서 2루수 땅볼을 친 후 전력 질주해 1루에 살아 들어갔다. 그사이 문성주가 홈을 밟아 4-3이 됐다.

    염경엽 감독은 결정적인 타점을 더한 김현수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반 한 점이 필요한 순간에 김현수가 결승 타점을 올려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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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투수 운영은 쉽지 않았다. 선발투수 송승기가 5이닝을 버티지 못했기 때문. 그래도 불펜이 위기를 잘 수습했다. 김영우, 김진성, 이정용, 유영찬 등 불펜진이 4.2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다.

    염 감독은 “김진성이 6회 무사만루 위기를 1점으로 막아주고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며 “이후 이정용 유영찬이 깔끔하게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염 감독은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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