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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히트’ SSG 현원회, 올라갈 일만 남았다! “타석에서는 끈질긴 승부, 득점권에서는 잘 치고파”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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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3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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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타석에서는 끈질긴 승부, 득점권에서는 잘 치고 싶다.”

    SSG 현원회(24)가 6일 문학 삼성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첫 1루수 선발에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SSG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반 타선이 폭발하면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현원회는 이날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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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현원회는 “팀이 순위권 싸움을 하고 있고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한 상황에 팀 승리에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며 “첫 1루 선발이라 처음에 긴장도 많이 했는데 최정, (박)성한, (안)상현 선배님이 옆에서 계속 긴장을 풀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1회초에 수비가 끝나고부터 긴장이 풀렸고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귀중한 순간에 나온 적시타에 대해서는 “들어가기 직전에 타격코치님이 제가 치기 좋은 공에 대해 조언해주셨고, 급해지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고 짚었다.

    이어 "속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스가 조금 안쪽으로 들어왔고 과감하게 돌렸던 게 안타로 이어졌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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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스리그에서 맹위를 떨쳤다. 에서도 53경기에서 타율 0.373, 4홈런 42타점 37볼넷, 출루율 0.484, 장타율 .520, OPS 1.004 쳤다. 타율-볼넷-출루율-장타율-OPS 모두 1위다. 안타(66개) 2위에 타점은 4위에 자리했다.

    그만큼 1군에서 기대도 컸다. 현원회는 “지난번 광주에서 올라왔을 때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했다. 시간이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기회를 잡고 싶은 마음이 컸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원하는 스윙을 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올라올 때는 최대한 편하게 마음을 먹고 타석에 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원회는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를 하고, 득점권에서 잘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오늘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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