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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결승 투런 홈런 작렬…조성환 대행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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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53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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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됐다. 공격에서 더욱 빛났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귀중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두산 김민석(21) 얘기다. 사령탑도 김민석의 홈런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초구에 과감하게 방망이를 낸 부분을 칭찬했다.

    두산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10-8로 승리했다. 8회초 나온 김민석 홈런이 컸다. 7-3으로 앞서던 두산은 7회말 4점을 내주며 7-7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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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힘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 더욱이 8회초 공격에서 빠르게 2아웃이 쌓였다. 포기하지 않았다. 김기연이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김민석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초구를 과감히 노린 게 주효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 대행은 “김민석이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며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내며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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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두산은 홈런으로 ‘잠실라이벌’을 무너트렸다. 김민석 홈런 이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양의지의 만루 홈런과 제이크 케이브의 투런 홈런도 큰 도움이 됐다. 조 대행 역시 이 부분을 언급했다.

    조 대행은 “양의지, 케이브의 홈런도 의미가 남달랐다. 중심타자들이 공격을 이끌어주니 다른 선수들도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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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로 등판 콜 어빈도 제 몫을 했다. 6이닝 6안타 2볼넷 2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선발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약 두 달 만에 QS를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조 대행은 “선발 어빈이 퀄리티스타트로 제 몫을 다했다. 앞선 등판에서 좋은 공을 던졌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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