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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FIRST’ 외친 최원태,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팀 승리가 우선…순위 반등의 기회가 됐으면”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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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2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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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오늘의 승리가 팀 순위 반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사자군단이 ‘홈런’ 기지개를 켰다. 삼성이 문학에서 SSG를 만나 6-2 역전승을 거뒀다. 기나긴 5연패 사슬을 끊어냈을 뿐 아니라, 8월 첫 승을 올렸다. 최원태(28)가 중심추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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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린 탓에 점수를 내줬지만, 2실점 이상의 추격은 허락하지 않았다.

    특히 삼성은 ‘홈런 1등’ 팀답게 홈런 쇼를 펼치며 상대를 제압했다. 불펜진도 무실점 호투로 화답했다. 타선이 터지고 마운드가 제 몫을 해내니 승리가 따라왔다. 모처럼 삼박자가 딱 떨어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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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었던 만큼 최원태 역시 팀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동시에 부담감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원태는 “(김)도환이가 리드를 잘 해줘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잘 막을 수 있었다”며 “6회 끝까지 던지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병헌이가 도루를 잘 잡아줘서 2아웃 만들고 내려갈 수 있었다”고 동료에게 감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호투를 통해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4회초 르윈 디아즈와 김영웅이 대형 아치를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살렸다. 그는 “점수 차가 있었지만, 오늘 득점 지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점수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도 “볼 배합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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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는 ‘팀 승리’를 강조했다. “개인 승운이 아쉬웠다기보다는 팀 승리가 우선”이라며 “오늘의 승리가 팀 순위 반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가을야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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