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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감 잡았나→2타점 적시 3루타 ‘폭발’…SF는 9회말 ‘끝내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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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24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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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시원한 2타점 적시 3루타를 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팀이 승리하지 못한 게 아쉽다.

    이정후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피츠버그전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날 ML 데뷔 후 처음으로 하루 4안타를 폭발했다. 좋은 흐름이 이날도 이어졌다. 첫 두 번의 타석에서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5회초 찾아온 세 번째 기회 때 2타점을 적었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58이다. OPS(출루율+장타율)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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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초 1사 만루에 첫 번째 타석에 임했다. 첫 타석부터 타점 기회. 볼카운트 2-2에서 방망이를 냈다. 그런데 이게 헛돌았다. 아쉬운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1,3루 득점권에 타석으로 들어섰다. 볼카운트 0-1에서 방망이를 휘둘렀다. 힘이 실리지 못하며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고, 1루주자가 2루에서 잡히며 이닝이 끝났다.

    팀이 2-1로 앞선 5회초 2사 1,2루. 이번에도 득점권 기회를 맞았다. 승부를 오래 끌지 않았다. 스트라이크 존 높게 제구된 초구를 자신 있게 타격했다. 우중간을 완벽히 갈랐다.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싹쓸이 2타점 적시 3루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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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0-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낮게 떨어지는 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앞으로 나와 있던 좌익수 수비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 타점으로 3점 차까지 달아났던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4-5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8회말 2사에 올라온 랜디 로드리게스가 9회말 흔들렸다. 동점 적시타를 허용한 후 1사 1,2루.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1루수 땅볼 때 3루주자 잭 스윈스키의 홈 쇄도를 막지 못했다.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는 이날 속구 최고 시속 158㎞까지 찍히는 호투를 펼쳤다. 5이닝 3안타 1볼넷 4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불펜이 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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