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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의 품격 있는 ‘예우’…에디 하우 감독 “손흥민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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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41분전 1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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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하우 감독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선수 중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선수로서뿐 아니라 운동장 밖에서의 태도도 인상적이다. 귀감이 되는 선수다. 함께 해보지 못해 아쉽다. 같은 팀에서 일했어도 그런 모습 그대로 했을 것이다. 손흥민은 위대한 선수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캐슬 선수들은 후반 18분 손흥민이 교체 아웃 될 때 토트넘 선수들과 터널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에서 퇴장할 때 예우를 갖추는 모습이었다.

    하우 감독은 “준비한 것은 아니다. 그 순간에 즉흥적으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손흥민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기도 하다. 그렇게 보내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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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하우 감독은 “치열한 경기였다. 전반전 시작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우리가 나았다고 본다. 후반전에는 상대가 나았다. 그래도 좋은 경기였다. 부상 없이 마친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근 뉴캐슬로 이적한 2007년생 박승수가 교체로 출전했다.

    하우 감독은 “스카우트 팀에서 최대한 많은 리그를 보면서 선수를 찾고 있다. 굉장히 겁 없고 거침없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로 합류해 두 경기를 뛰었다. 시간이 부족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다.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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