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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출전 시점 ‘미정’→타순은 ‘리드오프’ 확정…김경문 감독 “싸울 줄 알잖아”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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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17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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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완전한 상태가 됐을 때.”

    한화 김경문(67) 감독이 ‘안타왕’ 손아섭(37)에 대해 언급했다. 기용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 타순은 정했다. ‘1번’이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만난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이가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된다면, 타순은 1번이다. 공을 볼 줄 안다. 싸울 줄 알기 때문에 1번으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올시즌 76경기, 타율 0.300, 33타점, 출루율 0.362, 장타율 0.379, OPS 0.741 기록 중이다. 홈런은 없지만, 3할 타율을 친다. 삼진 33개 당하는 동안 볼넷 24개 골랐다. 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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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타선에서 활약해도 된다. 올시즌도 초반 거의 3번으로 고정됐다. 이후 변동은 있었지만, 5번으로 나선 경기도 많다. 오히려 올시즌 1번으로 나선 적이 없다.

    김경문 감독은 1번이 맞는다고 봤다. 리드오프 자리에 꽤 고민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정교한 타격 능력에 공을 고를 수 있는 눈도 있다. 1번이 가장 적당한 자리일 수도 있다.

    관건은 ‘시점’이다. 아직 모른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지난 2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일로 열흘은 지났다. 그러나 아직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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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도 1일 “러닝, 수비는 100% 다 된다. 치는 게 가장 문제다. 처음으로 배팅 훈련 시작했다. 오늘 강도에서는 아무 이상 없이 잘 마무리했다. 티 배팅에서는 통증 없이 잘 끝났다. 단계별로 조금씩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기용 시점은 아직이다. 정상이 아닌데 기용해서 또 못 치면 팬들도 더 스트레스 받지 않겠나. 손아섭 본인이 충분히 괜찮아지고, 몸이 됐을 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라이브 배팅을 하든 다음 단계로 가야 했다. 우리가 다음 주중 대전 3연전 때 비 소식이 있다. 상황을 봐야 한다. 내일(3일)까지 훈련하는 것부터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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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김 감독은 “손아섭 본인에게도 물어봐야 한다. 완전히 괜찮다고 해야 가능하다. 현시점에서는 날짜를 특정할 수 없다. 그래도 곧 오지 않겠나 싶다”고 강조했다.

    2위 LG가 무섭게 추격하는 상황. 후반기 11승2패다. 한화도 7승1무5패로 나쁜 것은 아니다. LG가 너무 잘하니 승차가 계속 줄어든다. 어느새 1경기 차이다.

    쫓기는 상황이기에 조급해질 수 있다. 데려온 손아섭을 빨리 쓰는 쪽이 낫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상은 언제나 조심해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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